제목:    바텔 스위스 캠퍼스가 있는 마티니는 어떤 도시?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에 까지 걸쳐져 있는 알프스,

사람들이 생각하는 알프스 마을은 어떻게 생겼을까?

개인적으로 스위스 출장을 연 2회 이상 가면서, 늘 느끼는 마음은 스위스 마티니야 말로 세계인들의 마음속에 있는 알프스 마을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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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니 (Martigny)는 여느 스위스의 시골 마을들 처럼 작고 소중한 느낌을 준다.

스위스를 가본 사람들이 보통 제네바, 취리히, 루체른을 아는 반면, 마티니는 술 이름 정도로만 아는 것 같다.

인적없는 예술의 도시, 마티니에서 마티니 한잔~~

늘 로망하던 일인데, 막상 그렇게 매칭이 된 적은 없다.

고성과 아름다운 호수,

마치 이야기 속에 나오는 장면 같은 마티니 마을,

이 곳에서 알프스 곳곳으로 떠나는 기차들이 출발을 한다.

스위스 국경 근처에 있다보니, 많은 열차들이 이 곳에서 다른 알프스 마을로 출발을 한다.

유럽에서는 예술의 마을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한 마티니,

해 마다 이곳에서 반년이상 전시회가 열리는데, 이 기간 중에는 유럽에서만 4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몰려들어 바자회도 열리고, 플리마켓도 열리고 한다. 르노아르, 로뎅 등 마티니가 주는 도시 느낌과 유사한 아트워크들이 걸리게 된다.

레너드 지오나다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본인 땅에서 고대 유적을 발견한 뒤, 그곳에 박물관을 짓고 세계적인 조각품을 사들어 마티니 곳곳에 설치했다고 한다. 그리고 매년 세계적인 화가나 예술가들의 작품을 자신의 박물관에서 전시해 왔다고 한다. 이 전시를 제외하고도 시내에만 조각가 로뎅과 헨리 무어의 작품을 포함, 40여개의 조각상과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으니, 그의 기여로 마티니는 유럽 최고의 예술의 도시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플랜더스의 개,

세인트버나드도 스위스의 대표적인 견종이다. 네이버에 찾아보면 세인트버나드에 대해 이렇게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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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쫓아다니거나 놀기를 좋아하지도 않으므로 몸집은 초대형이면서도 존재감은 거의 없다. 평소에는 상냥하고 온화하여 아이들과 잘 어울리면서도 대담한 면이 있어 번견으로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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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쫒아 다니지도 않고, 존재감 별로 없고..

내가 딱 원하는 견종이긴 한데, 요즘 개에 물리는 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람들 까지 있다고 하니, 이런 중형견은 왠지 부담스럽다. 그래도 내 집이 있다면, 한번 욕심내 볼 만한 세인트 버나드, 너란 아이.

알프스 중심에 있다고 하는 스위스 마을, 마티니,

프랑스 계열의 유명한 호텔학교인, 바텔 호텔학교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바텔 호텔 학교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세계 50개국에 실무적 호텔학사 과정으로 세계 1위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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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니..

흠.,, 진정 많은 것을 품고 있는 도시이다.

https://blog.naver.com/euschools/22173906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