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바텔 수저우 캠퍼스, 자가격리에 대한 진실은?

바텔호텔학교 수저우 캠퍼스가 오는 9월 9일에 개강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2달 정도 여유가 있는데요, 중국 학생비자가 일주일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늦어도 7월 말까지는 지원을 완료해주셔야 여유롭게 출국이 가능합니다.

거기다 또 변수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중국 입국 후 2주간 자가격리가 필요한데요, 유학생 신분으로 입국해야 하는 우리 학생들은 거주지가 정해져 있지 않아 중국 정부에서 지정하는 호텔 등에서 자가격리를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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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기준, 중국으로 입국하는 학생들은 모두 2주간의 자가격리가 의무인데요,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모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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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공항으로 입국시

기내에서 지속적인 발열 체크가 있습니다. 착륙을 한 후에는 정해진 인원수에 맞춰서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입국심사대까지 가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릴 예정입니다.

입국 심사대에서도 건강관리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출구에서는 최종목적지를 체크 후 그 목적지에 맞게 버스 및 호텔을 배정받게 됩니다. 이 때, 어떤 호텔로 갈지는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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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텔 배정 후

호텔 앞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 개인 정보를 등록해야 합니다. 매일 2번, 오전과 오후에 한번씩 체온계로 열을 잰 후 보고해야 하며, 호텔 별로 도시락 전달 시간 및 환기 시간 등이 정해져 있습니다.

호텔은 1인 1실로 배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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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가격리 본인 부담

학생들이 가장 궁금한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중국 정부에서는 현재 외국인의 자가 격리 비용을 모두 본인에게 부담시키고 있습니다.

자가격리 비용은 호텔마다 다른데 1일 식비포함 250위안 ~ 700위안(약 4만원 ~ 11만원) 정도로 천차만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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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배달은 가능여부가 호텔마다 다르니, 각 호텔에서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또한, 무증상자에 대한 우려로 인해 2주 자가격리가 끝나더라도 1~2주의 관찰 기간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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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음식

보통은 중국식의 도시락으로 배달이 됩니다. 중국음식이 입에 잘 맞는다면 괜찮지만, 잘 맞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한국에서 밀봉된 인스턴트 음식을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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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자가격리일에 맞추어서 일찍 출국하시는 게 좋고, 자가격리 시에 본인 부담금이 발생하는 것도 유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자가부담 비용이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중국 정부가 저렇게 발표했으니 어쩔 도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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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수저우가 위치한 장쑤성은 코로나의 피해가 다른 지역보다 적은 편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텔 쑤저우 입학 상담 및 문의는 바텔코리아 T. 02) 537-7871, 카카오톡 : uhakstar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